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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PE

Duchess Emilia

"저 지금 진지합니다."

female / 27 years old

194cm 89kg

​펠리페

수호자

{    성 격    }

정의로운 / 성실한 / 융통성없는

 

본인의 세운 신념에 무조건으로 따르는데, 이는 불의를 결코 눈감아주지 않는 굳건한 정의로도 이어진다.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정의를 져버리는 일이 없다. 늘 남들을 마음에 두고 있고 우러나오는 배려와 베품이 능숙하고 자연스럽다.

뜻을 굽히지 않은 정의로움은 사람들이 우러러볼 정도였으나 그로인해 져버리는 다른 일들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며 본인의 희생에 거리낌 없는 태도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것만이 성실함의 전부는 아니나, 그것 마저 통틀어 성실함의 집약체이다.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았으며, 그때 그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계획적으로 맡은 일을 수행하는 것도 필요한 일.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또한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게 만들어 주변에서의 평판도 좋은 편.

 

제국의 신념과 뜻을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틀에 박혀있는 사고 방식이 있는 것은 어쩔 수 가 없다.

때문에 때론 상황에 따라 융통성이 없는 모습을 자주 비추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하게 만들기도.

본인은 크게 의식하진 못하는 듯 하는 걸 보면 둔한 모습이 눈치가 없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    기 타    }

펠리페 - 드래곤

그가 나고 자란 곳은 성이 없다. 모두 고룡의 자식으로 세상을 위해 살다 세상을 위해 죽을 운명을 타고 났기 때문이다.
한 박자 느린 구석에 눈치가 조금 없다.
늘 진지한 모습에 유머감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그대로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다.
드래곤 치고는 어린 편이지만, 그래도 일반 사람보단 많은 나이. 대략 200년 전부터 활동을 했다고 알려져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둔감하다.
사람을 가리지않고 동등하게 대해주며 존대를 사용한다.

 


제르벳 제국
-북대륙에 위치한 용들이 모여 사는 곳. 고대의 용이 황제로 군림하고 있다.
그 수 가 다른 제국에 비해 많지 않지만 드래곤이라는 특성 덕에 넘볼 수 없는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사람들이 살기 힘든 척박한 땅에 정착했으며 긴 시간동안 대륙을 수호해오는 역할을 해왔다.
제르벳 제국에 소속된 드래곤들은 각자 수호자 로서의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교육과 보호 조화 등등 수호자의 역할은 깊이 들어가면 여러 갈래로 나뉜다.

펠리페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은 '헌신' 으로 사람들을 위해 위험을 제거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주로 몬스터 토벌에 힘을 쓰고 있는데, 북대륙 뿐만아니라 다른 전 대륙을 통틀어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만한 것들을 제거한다.
본인의 힘이 필요하다면 그 일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기도.
답례를 바라지 않는 헌신은 곧 봉사의 정신으로 연결되며 불의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없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다니는 행적 덕에 제르벳의 수호자들 중에 가장 이름이 많이 알려져있다.

 


대검
들고다니는 대검은 고룡의 이빨로 만든 것.
평소엔 등에 매고 다니나 필요 없을 시에는 잘 보관해서 넣어둔다.
무게가 상당해 일반인이 들기엔 힘들 정도.

 


황궁파티
초대에 응하게 된 이유는 황금을 목적으로.
들렸던 마을에서 한 아이가 파티에 초대된 사람은 황금을 받는데, 그 황금을 가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파티에 큰 생각은 없지만, 아이를 위해 금을 타고. 남은 건 필요할 사람들에게 나눠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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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 계    }

파라디 헤븐

뜻이 맞는 오랜 인연

  백마법사 파라디, 종종 들어본 이름을 실제로 마주하기 까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다. 다친 이들을 마법과 약물로 치료해 주는 것을 목격하고, 이후에도 종종 마주친 파라디에게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가끔 파라디가 원한다면 마법재료로 제 비늘을 뜯어 주기도. 물론 나쁜 쪽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 사람이 아닌 다른 이종족이라는 대에서 오는 또 다른 호감 덕분일까? 공통점이 많아 보이는 파라디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뜻이 맞은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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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페레니트 블랑쉐

친분의 서약을 나눈 자

  이전 세대부터 맺어진 친분의 증표로 장신구를 가지고 있다. 펠리페 쪽에선 '헌신' 의 임무에 따라 블랑쉐를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상대는 아닌 듯 보인다. 그럼에도 언제나 그러하듯이 펠리페는 상관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여전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중. 친분의 서약에 따라 블랑쉐 공작 가의 장벽 관리에도 조금 도움을 주고 있어, 장벽 관리가 곤란한 상황에 찾아와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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