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E HEAVEN
White magician - Elf
"얏호-! 다들 삐까뻔쩍 하네요!"
female / 70 years old
158cm normal
파라디 헤븐
엘프 백마법사
{ 성 격 }
밝음 - 긍정적 - 이성적
보통 성격이 좋다고 하면 생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 언제나 웃고있으며 흥얼거리며 걷고 있을때가 많다. 숲속에 버려진 파라디를 지나가던 인간 백마법사가 키워줬다. 엘프와 마법의 상성이 잘맞아서, 덕분에 아델하이트에서 이름날리는 백마법사가 되었다.
그저 아무생각없이 낙천적이기 보다는 아직 안일어난 미래에 대하여 걱정하는 것 자체가 아깝다고 생각하는 성격이다. 잦은 전쟁에 자주 참여하다보니 일상속에서 오는 즐거움을 200% 만끽하며 살아가는 편.
북쪽에 있는 제국 출신이다보니 혹독한 추위속에서 견뎌온 나날 덕분에 경험치가 쌓인 편이다. 침착하게 상황판단하는 능력이 발달하여 베려하는것에도 수준급. 혼자 살자는 주의보다는 어떻게든 같이 살아남을 계획을 짜자는 주의다.
{ 기 타 }
(보라색 머리, 파란 눈동자)
북쪽 출신이라 그런지 눈오는날을 매우 좋아하고 옷을 하얗게 자주 입는 편이다.
더위를 많이탄다. 엘프의 수명길이는 인간과 달라서 나이에 비해 비교적 어려보인다.
{ 관 계 }
혹독한 전쟁 속의 동맹국
파라디는 캘허나 왕국과 동맹을 이룬 전투에서 이언의 보좌를 하던중, 차마 막아내지 못한 적의 공격이 이언의 눈을 다치게 합니다. 은인이면서도 한편으론 전부 막아내지 못한 자신의 부족함에 마음한켠이 미안합니다. 전쟁이후 종종 이언에게 마법도구를 보내주곤합니다.
어제의 적, 오늘의 디저트 메이트
적국 드란스탈제국 소속임을 알고 있던 아셀 윈프리드와 북쪽 유명 푸딩 가게에서 마주쳐 아셀이 칼을 겨누었으나, 파라디가 용병으로 일했고 더는 아델하이드제국에서 일하지 않음을 해명하며 호의를 내비쳤다. 그 후 사과의 의미로 아셀이 작은 디저트를 먼저 보낸 것을 시작으로, 가끔씩 서로에게 디저트를 보내며 편지를 주고 받았다.
이언 에리거프
아셀 윈프리드
새턴 A. 셀레스티얼
스승과 제자
계약직으로 잠시 고용된 마법아카데미에서 새턴의 백마법 수업의 스승이었으며, 지금까지 연락을 이어오는 사랑스러운 제자이다. 이제는 졸업했으니 스승님이라고 부르지 말라해도 스승님이라고 꿋꿋히 부르는 유일한제자.
이사나 .S. 로에그리아
친구이자 의뢰인
북쪽의 위험지역으로 거래를 틀 방도를 찾던 이사나가 상인무리의 호위를 파라디에게 의뢰하게되었다. 그 후로 서로 성격이 잘맞아 종종 친분으로 연락하며 필요한 마법도구라던가 소식통을 이사나에게 부탁하곤한다. 매법 반갑게 맞아주는 이사나에게 정이들어 "붉은" 이라는 뜻의 로자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에단 아스트로펠
전쟁의 동료이자 안면이 튼 가문
칼리어드 제국군을 도와주는 동맹국으로 파병된 파라디는 아스트로펠 공작가에서 손님으로 종종 머물렀다. 장남보다는 삼남인 에단이 후계자로서 어울린다고 여기는 타국의 사람중 하나로써, 에단을 에디로 부르며 꽤나 아낀다.
펠리페
뜻이 맞는 오랜 인연
익히 '헌신'의 드래곤이라는 타이틀로 펠리페를 알고있었다. 사람이 아닌 다른 이종족이라는 유대감을 기반으로 공통점이 많아 보이는 펠리페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뜻이 맞은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게 되었다. 종종 드래곤의 비늘을 받아 마법도구를 만들며 펠리페에게도 나눠주는 공생관계를 가지고 있다. 어느순간부터 본명이 아닌 페페라고 부르고 있다. 애칭이 귀엽다보니 초반에 눈치를 좀 봤으나 싫은기색이 없는것같아 안심하고 맘껏 부르는 중이다.
마가렛 페레니트 블랑쉐
오래된 지인
블란쉐가의 장벽술에대해 알기위해 찾아갔던 저택에서 14살의 마가렛을 처음보게 되었으며, 그후로는 마가렛만을 보러 종종 블랑쉐가에 선물 이나 마법소식을 가지고 방문해오고있다. 파라디는 친분조약의 상징으로 백금색에 문스톤이 박힌 반지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