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 RERAD
LADY CHLOE
"제게 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십니까?"
Female / 29 years old
170cm 62kg
클로이 레라드
아우룸 제국의 레라드 후작가의 영애
{ 성 격 }
[당당한] [주도적인] [예의바른] [영민한] [귀족적인] [사교적인] [활발한] [보수적인]
후작가의 영애이니만큼, 어릴적부터 많은 교육을 받아왔다. 영민한 클로이는 어려운 수업을 곧잘 따라왔으며, 주위의 칭찬은(아부든 진심이든)
그녀가 자존감과 자신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녀는 매사 당당하고 지혜로운 이로 자랐다.
그녀는 의견을 말하는 데에 망설임이 없다. 또한 그녀는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이들을 '존경'하지 절대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껄끄러운 대상일 수도 있지만, 클로이는 누가 자신을 어려워하든, 불편해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클로이는 아무런 저항 없이 사교계에 발을 들일 수 있었다. 물론 뒷이야기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녀는 귀족 사회에 무사히 녹아들었고, 귀족 특유의 행동에 익숙해졌다.
그러니 미소지으며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그녀를 완전히 믿지는 말자.
연회에서 그녀는 늘 사람들과 함께 있다. 사교적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그녀의 성격탓이리라. 때문에 소문에도 빠삭해 모르는 일이 없을 정도다.
그녀의 친분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재주가 있는 이.
역시 레라드 후작가의 인물이라 그런지, 아니면 그녀 본인의 성격이 그런 탓인지 변화를 싫어한다. 이는 자신의 생활에도 적용돼서, 잠드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틀어지거나, 일어나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빨라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당연히 다른 이에게 티를 내지는 않는다.)
자신을 포함한 주변에 변화가 온다는 걸 달갑지 않게 여기는 타입.
그녀가 싫어하는 짓을 하지 않는 이상, 그녀는 상냥하고 활발한 후작가의 영애일 것이다.
{ 기 타 }
[레라드 후작가]
- 아우룸 제국의, 오래된 역사를 가진 가문. 정계에선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 현재 후작의 이름은 데닉 레라드. 안주인은 세레스티아 레라드. 자식은 클로이와 클로이의 여동생인 신시아가 있다.
- 데닉은 현재 재혼을 한 상태로, 세레스티아는 클로이에게 계모가 된다. 즉 신시아는 이복동생.
[알려진 소문]
- 영민하고 모자랄 것 없는 클로이 대신 동생인 신시아가 후작가의 명맥을 이을거라는 소문이 있다. 모두들 데닉이 전 부인인 로웬보다
세레스티아를 더 아껴서 그런게 아니냐며 입을 모으고 있다. 클로이는 이 소문을 굉장히 불쾌해한다.
[호불호]
- 좋아하는 것 : 질서있고 아름다운 연회, 말이 잘 통하는 상대.
- 싫어하는 것 : 시끄럽고 어질러져있는 모든 것. 답답한 것.
-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는다. 의외로 대식가.
- 자신의 눈 색을 좋아한다.
[취미]
- 찻잎을 수집하거나 드레스를 사는 등 수집가적인 기질이 있다.
- 당연히 미술품도 많이 취급하나, 미적 감각은 향상되지 않는지 그녀는 늘 어딘가 촌스러운 옷을 입고 등장한다.
[버릇]
- 작위를 받지 않은 이들은 (성)씨, 작위를 받은 이들은 작위명으로 부른다.
평민의 경우 이름을 불러도 되겠느냐 묻지만, 그들이 허락하지 않아도 아마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 이렇게 불러주시오-하는 요청은 대부분 들어준다. 기억력도 좋은 편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 거짓말을 할때 허리에 손을 얹는 버릇이 있다. 공공연히 알려진 버릇은 아니나, 눈썰미가 좋다면 알아차릴 수 있다.
일단 본인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 관 계 }
이사나.S.로에그리아
황금 수레 상단의 상단주와 vvip
클로이의 수집품 대부분은 황금수레 상단을 통해 거래된 것이다. 클로이는 상단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품도 구해줄 수 있겠느냐 넌지시 물어볼 만큼 상단과의 거래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다. 미술품의 중개 또한 황금수레 상단에게 맡기고 있다.
필요한 정보도 상단을 통해 수집하는 듯.
